부산 버스 20번 버스이며
**용호동에서 서면을 가지만 빙 둘러가기 때문에
서면을 갈때는 20번을 이용하면 안됩니다.
**용호동에서 서면 갈때는 24번을 이용하세요.
배차간격 : 평시 7분 / 출퇴근 : 5~6분
첫 막차시간:
05:00 / 22:25 (용호동-남구국민체육센터)
05:49 / 23:18 (서면-동보 플라자앞)
노선도
남구국민체육센터~용호동~부경대 대연캠퍼스~
~남천교차로~ 금련산역~광안역~수영교차로~사적공원~
부산지방병무청~ 양정(세정산업고)~송상현광장~부전시장~
부전도서관~경남공고~서면(회차)
(회차후)
서면~송상현광장~ 양정~ 이후 역순 동일
특징:
남구실내빙상장으로 가는 3개 노선(20, 22, 39) 중 하나
서면을 빙 둘러가는 노선입니다.
24번과 더불어 두말할 것 없는 시민여객의 간판/주력노선이다.
노선의 전체적인 선형을 보면 물음표(?)랑 매우 비슷하다.
겉으로 봤을 때는 메리트가 별로 보이지 않는 노선 형태며, 더군다나 용호동~부경대(대연동)까지를 제외하면 노선 대부분이 지하철과 과다 중복된다. 하지만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절대 안된다.39번, 131번과 상당히 노선 중복도가 심하나 두 노선 모두 서면을 가지 않으며, 이 노선들보다 훨씬 오래된 노선이라 인지도가 높고, 배차간격도 압도적으로 짧아서 용호동 주민들의 고정수요만으로도 충분히 수요가 좋다.
겉으로 봤을 때는 24번이나 27번보다 승객이 적어보일지 모르겠지만, 수익으로는 27번을 앞서고 있다. 게다가 연수로로 운행되는 노선들 중에서는 대당 운송수입금, 승객수, 배차간격 모두 이 노선이 가장 앞서는 상태이며, 시민여객 자사노선들 중에서도 승객수가 가장 많은 노선이다. 부산 시내버스 전체 운송수입금으로 꾸준히 6~9위를 기록하는 수준이다. 그런데 2017년 5월에는 흑자를 봤다! 68번을 제치고 운송수입금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대당 운송수입금도 약 69만원대로 오른 것이 확인되었다. 2018년 3월에는 약 7천원 차이로 자사 노선 24번과 신한여객 113번을 약 6천원 차이로 제치고 이 노선이 부산에서 운송수입금으로 1등을 차지하였다!!
뿐만 아니라 망미역부터 송상현광장까지 1번, 5-1번, 57번, 62번, 141번과 중복이 상당히 심한 편이지만, 저들 중에서 수익이나 인지도등 모든 면에서 압도하고 있는 중이며, 단거리 노선에 짧은 배차간격의 특징을 잘 살려 물량배차로 승부를 보는 노선이라 지하철 3호선 개통시에도 아무런 태클없이 현행유지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용호동등지에서 20번을 이용하는 주 승객들은 주로 경성대입구정류장에서 환승을 하거나 남천동(대남교차로 정류장)까지 가는 수요가 가장 많다. 광안역 이후부터는 송상현광장까지 노선이 동일한 62번과 수요를 공동 분담을 하는 편이다. 다만 서면행은 전포초등학교로 돌아갔다 나오는 애매한 회차방식때문에 시내로 나갈때는 서면롯데백화점을 양방향으로 다녀주는 62번이 더 유리하다.
이 때문에 20번으로 종점행 서면까지 바로가는 경우는 드물며,
서면(서면한전, 부전도서관, 쥬디스태화)에서 용호동으로 다시 돌아가는 기점행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그 외의 구간은 중복노선이 많아서 수요분담을 주로 하는 편이지만 연수로가 이 노선 저 노선 가릴거 없이 원체 시내버스 이용률이 높은 곳인데다가
종점인 서면에 도착하면 엄청난 인파가 몰리기도 한다.
같은 회사에서 운행하는 24번과는 기종점이 똑같다.
물론 운행거리나 소요시간은 24번이 훨씬 더 짧다.
남구청(못골역), 문현교차로 방향으로 가지않는 유일한 노선이다.
6월 2일부터 이 노선이 남구실내빙상장으로 연장되어
시민여객의 모든 노선들이 오륙도SK뷰아파트(24번, 27번),
남구국민체육센터(20번, 22번)를 찍고 난 후, 차고지로 들어가고 있다.
2016년 5월부터 20번 버스를 이용한 버스전용차로/불법 주정차 단속이 시작되었다.
서면 정류장은 이 노선과 24번, 심야 1002번만 정차하는 단독 정류장을 따로 마련해놓았다. 그만큼 이용객이 엄청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