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알면 도움이 되는, 공유하는 블로그 :: 필리핀 일로일로 여행기 4번째 (마지막 여정 및 먹방+스타벅스 & 맛사지)
2018. 6. 2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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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숙소에서 쉬었다가 5시쯤에 다시 나왔다.


마지막 밤이니, 알차게 보내야 하는 생각에

먼저 저번에 간 맛사지 받으러 또 갔다.


이번엔 2시간 코스로 받았는데 역시 좋았다.

1시간이랑 비교한다면 조금 더 문지르는게 많았다.


내 생각으론 1시간이 빡빡하고 알차서 좋았다.

타이 맛사지와는 다른 느낌이니 필리핀에서 맛사지 받길 꼭 추천한다

난 말랐는데도 아픈것도 없었다.

실제로 맛사지 자체도 아프지 않았다.

그리고 순수 마사지 업소이다!

끝나고 나서 조그만 팁 봉투를 받고 옷갈아입고

카운터에 팁을 넣어 건내주었다.(많이 줄 필요 없지만 아주 조금 주지는 말자.)


밤에는 일로일로 강을 걸었다.

리버사이드 대로 끝까지 걸어가면 아이엠 일로일로 간판을 찍고 다시 돌아왓다.

양쪽으로 걷기엔 좋다. 조깅하는 분들도 있고.

그리고 그 근처에 한국 노래방이 있다!!!

리버사이드 보드웤 바로 입구에 있다.

가격이 꽤 되지만.. 물론 술도 되고 괜찮다.


그렇게 끝나고 SM시티로 가서 누나 네일도 1층에서 하고

난 SM시티몰을 구경했는데, 영화관도 있었고.

휴대폰 매장도 있었는데 소니, 비보, 레노버, 삼성 등등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매우 많은 휴대폰 브랜드들이 즐비하니 신박한 휴대폰을 좋아하는 분들은

SM시티몰 제일 윗층에서 구경하는거 추천한다.


2층엔 세계적인 체인점들이 많았다.

버거킹, KFC, 크리스피크림, 미스터 도넛, 피자헛 등등.

그리고 스타벅스도 있어서 한잔 하러 갔는데

역시 한국보다 쌌다.

난 여기서 한국엔 안파는 버블?커피를 먹었는데

추천하진 않는다 ㅠㅠ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120페소(2500원)

버블 및 자바칩이 165페소(3400원)로 싼편이다!


마지막 저녁으로 스몰빌 근처 큰 대로 앞의 가게에서 먹었다.


치킨과 밥과 해산물과 맥주와 함께.

여긴 산마구엘과 레드 홀스 맥주가 원조라서 그리 먹었다.



먹고나서 스몰빌에 있는 아이스크림점을 마지막으로

먹방을 끝냈다.

여긴 Nothing But Desserts 라는 아이스크림 점이다.

가격은 살짝 쌘편.


포스팅을 바로안하니 갔다온곳이 어딘지 금방 까먹는다..


아무튼간 충분히 행복한 일로일로 여행이었다~~

다음은 마지막 돌아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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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