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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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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8. 5월쯤에 일로일로 간 이야기입니다.

그점을 참고하시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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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일로에 있는 지인의 어학원에서 쉰 후,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일단 식전으로 망고쥬스를 마셨다.

호텔에서 마신거라 가격은 꽤 되는걸로 안다.

필리핀에서 마실거로는 꼭 망고쥬스를 마시도록 하자!

 

 

그렇게 마시고 메가월드대로 주변을 서성이다가 SM시티에서 한끼를 먹기로 했다.

먼저 유심을 여기서 샀는데, 글로브로 샀고

우린 매일 300MB 제공이라고 하더라.

따로 유심 핀셋은 제공하지 않는 것 같으니 

필리핀 가기전 유심 핀셋은 각자 챙겨가자.

공항에서 한다면 직원이 해줄지 모르나 자가로 한다면 챙겨야 될듯하다.

 

여기서 한끼를 먹었는데 

이건 진짜 대박 맛있으니 추천한다.

RIPSHACK 에서 사진에 본 메뉴는 꼭 보길 바래요!! (2층에 있는걸로 암)

숫가락 젓가락 포크 나이프는 직접 챙겨오시면 된다.

고기 맛이 진짜 장난 아니다.

살살 녹으며 그냥 베리 굿이다.

밥은 우리 나라랑 다르게 윤기가 없으니 그냥 먹을만한 수준이었지만.

신기한건 밥은 부족하면 직원이 리필해준다는 점.

 

SM시티몰은 우리 한국의 백화점이랑 유사하다.

영화관도 있고, 옷집, 맛집 등등 있다.

STORE? 인가 여기서 슬리퍼도 샀다

여기서 계산은 CASHER 적힌곳에서 하면 된다. 

백화점 각 매장 계산이 아닌곳이었다.

하지만 다른 층은 각 매장 계산이다.

 

SM시티에서 사진도 찍었고,

피자헛, 버거킹 KFC 크리스피크림도넛, 스타벅스과 같은 세계 패스트푸드 외에도

필리핀 패스트푸드나 맛집도 있으니 필리핀 현지 입맛 안맞으면 SM시티로 오길.

 

이렇게 간단히 구경을 하고 필리핀 맛사지 받으러 왔다.

대략적 위치는 21 General Luna Street 이다.

지인이 다른 맛사지 가도 여기가 제일 좋다고 했으니

만약 한국인이 간다면 이쪽으로 가기를.

물론 영어나 필리핀어를 해야 한다.

맛사지사도 한국어 못하니 영어는 대충이라도 해야한다!

1시간에 9000원 가량이었으니 대박 좋았다.

방에 칸막이 없이 시원하게 제공해준다.

코스는 1시간 / 2시간 / 3시간 있고

팁 문화가 있으니 최소 20페소는 줘야 한다.

 

 

저녁은 피슨 애비뉴 거리에 있는 butot balat 에서 먹었다.

메뉴가 많으니, 이건 구글에서 보고 후기 보고 먹길 바란다.

식당 전경은 필리핀 스러움이라 좋았고 일반 건물이 아니니 괜찮다.

근데 직원들이 좀 느리니 서비스가 느려도 그러러니 해야 할듯하다.

 

 

 

먹고 나서, 메가월드 대로 집밥(jip bab) 검색해서 오면 된다

2015년 구글맵에는 로드뷰로 보면 개발중으로 보이는데

지금은 거의 개발이 되어 시끌벅적했다

여기서 노상 음식과 술 등 먹고 즐겼다!

참고로 집밥은 한국식 식당이다.

 

여기서 즐기고 숙소로 이동후 잠을 잤다.

다음 일정은 기마라스 섬에 있는 리조트 가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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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스라
2018. 6. 2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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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숙소에서 쉬었다가 5시쯤에 다시 나왔다.


마지막 밤이니, 알차게 보내야 하는 생각에

먼저 저번에 간 맛사지 받으러 또 갔다.


이번엔 2시간 코스로 받았는데 역시 좋았다.

1시간이랑 비교한다면 조금 더 문지르는게 많았다.


내 생각으론 1시간이 빡빡하고 알차서 좋았다.

타이 맛사지와는 다른 느낌이니 필리핀에서 맛사지 받길 꼭 추천한다

난 말랐는데도 아픈것도 없었다.

실제로 맛사지 자체도 아프지 않았다.

그리고 순수 마사지 업소이다!

끝나고 나서 조그만 팁 봉투를 받고 옷갈아입고

카운터에 팁을 넣어 건내주었다.(많이 줄 필요 없지만 아주 조금 주지는 말자.)


밤에는 일로일로 강을 걸었다.

리버사이드 대로 끝까지 걸어가면 아이엠 일로일로 간판을 찍고 다시 돌아왓다.

양쪽으로 걷기엔 좋다. 조깅하는 분들도 있고.

그리고 그 근처에 한국 노래방이 있다!!!

리버사이드 보드웤 바로 입구에 있다.

가격이 꽤 되지만.. 물론 술도 되고 괜찮다.


그렇게 끝나고 SM시티로 가서 누나 네일도 1층에서 하고

난 SM시티몰을 구경했는데, 영화관도 있었고.

휴대폰 매장도 있었는데 소니, 비보, 레노버, 삼성 등등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매우 많은 휴대폰 브랜드들이 즐비하니 신박한 휴대폰을 좋아하는 분들은

SM시티몰 제일 윗층에서 구경하는거 추천한다.


2층엔 세계적인 체인점들이 많았다.

버거킹, KFC, 크리스피크림, 미스터 도넛, 피자헛 등등.

그리고 스타벅스도 있어서 한잔 하러 갔는데

역시 한국보다 쌌다.

난 여기서 한국엔 안파는 버블?커피를 먹었는데

추천하진 않는다 ㅠㅠ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120페소(2500원)

버블 및 자바칩이 165페소(3400원)로 싼편이다!


마지막 저녁으로 스몰빌 근처 큰 대로 앞의 가게에서 먹었다.


치킨과 밥과 해산물과 맥주와 함께.

여긴 산마구엘과 레드 홀스 맥주가 원조라서 그리 먹었다.



먹고나서 스몰빌에 있는 아이스크림점을 마지막으로

먹방을 끝냈다.

여긴 Nothing But Desserts 라는 아이스크림 점이다.

가격은 살짝 쌘편.


포스팅을 바로안하니 갔다온곳이 어딘지 금방 까먹는다..


아무튼간 충분히 행복한 일로일로 여행이었다~~

다음은 마지막 돌아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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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