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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내렸습니다

대한항공 인식이 안좋지만 그래도 역시 댄공인것 같더라구요

댄공 앱으로 체크인 및 좌석지정도 할 수 있어서

앱으로 미리 해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수화물이 없다면 바로 출발장으로 갈 수 있지만

수화물이 있어서 모바일 체크인 카운터로 가서

수화물 부치고 출발장으로 갔습니다

어머니랑 같이 왓는데 대한항공 앱 체크인은 제걸로 했습니다

그래서 출발장 보여줄때 한 휴대폰으로

두명 가능하냐니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번거로울거 같아 체크인 후

카카오톡 보내기로 해서 카카오톡으로 QR코드 보여드리는것으로

마무리 햇습니다.

출발장에서 신분증과 큐알코드 찍고 통과!

제주공항 출발장 팁을 준다면, 오른쪽은 사람이 많지만 왼쪽은 꽤 적습니다

출발장이 붐빌때는 왼쪽 출발장을 이용하세요!

그 다음 몸, 짐 엑스레이 검사 했습니다.

제주공항 면세점은 꽤 괜찮습니다.

여기서 간이 신분증? 같은것도 출력이 되더군요

저는 제주발 부산행 cs300입니다

탑승장은 5번이였고 곧이어 들어갔습니다

이때도 큐알코드 혹은 대한항공 모바일 탑승권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버스 타고 비행기까지 가더군요..

2,3 배열이었으며, 좌석은 넓었습니다

이코노미 좌석이었지만 넓었던것이 좋았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넓었습니다 ;ㅁ;

cs300은 usb 충전도 가능합니다

근데 인체공학적이라 하는데 저는 의자가 좀 불편하더라구요

엉거주춤한 느낌의 착석이랄까요..

꼿꼿하게 앉으니 불편했습니다.

의자 앞 발 넓이는 마른 사람기준으로는 널널하고

보통 사람 기준으로는 적당한듯해요

창가는 2개라서 괜찮았구요

통로는 뭐 여타 다른곳과 비슷했습니다.

이륙후 음료랑 물을 제공하였습니다.

음료는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녹차, 과채음료, 오렌지 쥬스 정도??

또한 비욘드 엠 앱을 통해 현재 위치 확인도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출발전 설치하길 바라구요.

항공기 탑승 하면 kal wifi 라고 뜰겁니다.

와이파이 접속해서 이용하시면 되구요

카톡 같은건 일체 안됩니다!!

이렇게 실시간 위치도 뜹니다

소소한 후기였습니다~~

이번에 모종의 사유로 코스트코를 갈 이유가 없어져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코스트코 부산점에서 회원 탈퇴를 했습니다.

이걸 하면서 진짜 우리나라의 대형마트는 좀 본받았으면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대형마트가 회원제로 운영되는곳이 없지만

이렇게 까다롭지 않게 회원이 요구하는 걸 해주는게 놀랐습니다.

회원 탈퇴하고 연회비 환불 받는 시간은 10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만약 앞에 대기고객이 있다면 달라지겠지만서요.

일단 회원 탈퇴는 '회원 접수'란에서 진행하더군요

거기서 탈퇴한다고 하니 간단히 이유 묻고

바로 탈퇴 진행해주시더라구요.

직원분께서 여러 절차를 진행하시고 나니

저에게 종이를 주더라구요

블로그에 나온대로 탈퇴이유란이 여러개 있더라구요

이사, 주차공간 작음, 상품 가짓수가 작음 등등

저는 기타로 체크하고 저의 개인적 사유를 적고

이름 적고 서명하고 냈습니다.

그러고 나니 현금으로 환불해주었습니다.

직원분께서 말씀하시길, 1년 이내에 재가입 불가라하더군요.

그리고 악성회원들이 남용해서 그런지 간단히 안내도 하더라구요,

이런분들이 없어야 하는데 말이죠..

집이 코코 근처면 평생 회원이 될텐데 그러지 못하니 아쉬울뿐이네요.

참고사항으로 코스트코 부산점은

부산 버스 54번, 115번, 수영구2번을 통해 올수 있습니다

수영강변 3차 e편한세상, 원정빌라, 고려제강에서 내리시고

수영구 2번의 경우 코스트코 홀세일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또 장보고 다시 돌아가실때는 

수영강변 이편한세상 정류장, 수영강변 1차 E편한세상 정류장에서 타시면 됩니다

가장 최근에 간 곳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있는 일렉트로마트였는데

이마트 금정점(구서동)에도 최근 일렉트로마트가 생겼더라구요

거기엔 1인 전기차 및 2인용 전기차도 있어서 놀랐고

전동킥보드도 전시되어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물론 삼성 갤럭시나,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폰8 레드도 전시되어 있었지요

10월 3일 개천절에 가니 일렉트로마트에서 노시는 분들도 꽤 보이고 하더군요

일렉트로마트가 시간 보내면서 구경하긴 참 좋았습니다,

아무튼 각설하고 저는 소니빠라서 소니의 xz2랑 소니 카메라만 유심히 보고 왔습니다

혹시나 소니 스마트폰에 관심있다거나 소니 카메라에 관심있다면 보고 가세요

단, 전 가격만 찍었습니다..

먼저 일렉트로마트 부산 금정점에서의 소니 엑스페리아 xz2 랑 xz2c 가격 입니다

다음은 소니 카메라 가격들입니다,

소니 하이엔드 카메라 가격 및 소니 컴팩트 카메라 가격 입니다

사실 전 소니 스마트폰이 전국의 일렉트모라트에서 전시될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부산의 하나의 이마트의 일렉트로마트에서 소니 스마트폰기기들이 전시되니,

좀 놀랍긴 합니다. 그래도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소니 스마트폰을 사용하시겠다면 한번 이마트에 문의해보시고 하길 권합니다,

부산 온천장은 유래가 온천이 있어서 온천장이 됬습니다.

그렇게 해서 여차여차 온천이 있는 곳인데

옛날에 비해서는 좀 많이 활기가 있다고는 하기 어렵네요

아무튼간에, 부산 온천으로 유명한 허심청 온천탕에 갔습니다.

농심호텔이랑 같이 있으며(정확히 말하면 옆 건물) 보통 호텔 숙박하면 온천이용권도 딸려온다고 하는데

제가 숙박해본적이 없어서 말하기가 뭐하네요.

앞뒤로 출입구가 있구요.

들어가시면 에스컬레이터 있습니다.

타셔서 올라가시고 또 오른쪽으로 꺽으면 또 올라가야합니다

이렇게 올라가시면 대온천탕, 허심청 온천이 있습니다.

신세계 스파랜드와 비교해서 말씀한다면

온천 시설은 허심청이 훨씬 종류도 많고 좋다고 느낍니다.

좀 애매한건 허심청은 찜질방 이용이 별도이지만

스파랜드의 경우 같이 붙어 있어서

이용하실때 온천이랑 찜질을 같이 하겠다하면 신세계 스파랜드를.

온천만 이용하면 허심청을 추천합니다.

허심청이 온천만 하면 9000원이고, 야외온천도 되고

온천내에서도 반신욕이 되고 하니깐요.

사우나도 온천내에 있어서 가성비는 있다고 봅니다.

신세계 스파랜드는 가격에 답게 온천 이용후 모든 찜질 시설 및 수면시설을 이용할수 있어서 좋아요

두 곳다 유료로 쓰는곳도 있긴 하지만..

신세계스파랜드의 후기를 같이 보길 추천합니다!

제 블로그에도 있습니다.

그리고 허심청 요금이랑 할인이 되는 부분을 안내해드릴게요.

찜질 이용시설은 평일,주말 공휴일 상관없이 2000원 추가이며

허심청 온천은 평일 / 주말 요금이 다름으로 참고하세요

할인은 저 3가지 뿐입니다.

혹시 몰라 허심청 내 시설 이용시간도 첨부합니다.

신세계 스파랜드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에 있는 스파랜드를 이른 아침에 갔습니다.

스파랜드 건물은 따로 별관에 속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조조(9시까지), 심야로 가면 평일 1만원/주말 1만 3천원이니 꽤 쌉니다.

(이 경우 신세계 카드 할인은 미적용)

일반적인 시간에 가면 15000원/18000원이며

 이때는 신세계카드 10% 할인가능합니다.

신세계 스파랜드 가격표:

1만원으로 목욕+스파랜드 내 시설 모두 이용가능합니다(유료시설 있으나 왠만한 시설은 무료임)~~

유료시설이라 하면 마사지, 쉼?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스낵바도 있고 카페도 있습니다.

목욕탕내에 목욕비품이 기본적으로 구비되어 있지만 때밀이는 없습니다.

목욕탕 내에 물과 관련되어 여러 장치도 있구요.

공간이 넓습니다.

한 10시쯤 되니 중국인관광객들도 오더라구요

물론 외국분들이 와도 중국어,영어, 일본어 구비 다 되어 있습니다.

입장시 1층에서 티켓 구매하고 2층에 올라가면 됩니다.

티켓팅시 받은 번호열쇠로 그 번호 찾아가서 신발 넣고

입구에 모양에 맞게 태그하시면 통과가 됩니다.

나갈때 안에서 구매한게 없으면 직원 거치지 않고 나가도 됩니다.

목욕 끝나시면 이제 스파랜드 구경하시면 됩니다.

1,2층 있으며

야외도 있고 실내도 있고

진짜 여러 방이 있으며

누울곳이 무궁무진합니다.

얼음방 외에도 다양한 온도의 방이 있으니 푹 쉬다 가시면 됩니다.

스파랜드 사진입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가는 교통편 버스 많습니다.

5-1, 39, 40, 63, 141, 155번 (신세계,스파랜드 앞 정차)

139번 (센텀시티몰, 영화의전당 정차)

115, 181번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정차)

1001(급행) 1002(급행), 115, 307번 (벡스코 오디토리움 앞 정차)

스태프 핫도그

여긴 5월달에 간겁니다.

스파랜드 하고 나서 남는 시간으로 새로운 걸 맛보고 싶어서 백화점 4층 푸트코너 

옆에 스태프 핫도그를 갔습니다.

간단한 후기를 하자면 독특했어요.

위에 흰거는 콘푸로스* 같은거에요.

야채가 아닙니다.

저는 딱히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세트로 하면 감자칩이랑 음료수 제공하며

모든 세트 메뉴 가격이 같은 가격이라 큰 신경 쓸 필요는 없어요

근데 한번쯤은 먹어볼만 합니다.

처음으로 코스트코에서 환불을 시도해보았다.

다른 마트에서도 거의 안해본 환불이어서 내심 걱정했는데

정말 빠르고 편리했다.

내가 환불할 것은 커클랜드 커피였는데,

어머니가 몇 스푼 먹고 나서는 입맛에 안맞고

잘 녹지 않아서 입에 대지 않아서다.

그래서 이참에 환불을 해볼까?

해서 갔더니 환불 하는 이유를 물어보더라.

그래서 맛이 없다고 하니 환불을 바로 해주더라..

정말.. 대단했다.

엄마도 이게 환불이 될까 긴가민가했는데 쿨하게 위의 말(환불하는 이유 한마디)만 말하고 이유를 대답해주었더니 바로 환불을 해주었다.

나는 영수증을 갖고 가서 그런지 더 빨리 처리해주었다.

근데, 결제 카드는 다른 카드였었다.

그래도 별 문제 없이 현금으로 환불을 해주어서

이야.. 코스트코 대단하긴 하다 는 생각을 진심으로 했다.

참고로 영수증은 없어도 환불이 된다.

단! 회원카드는 꼭 있어야 된다.

입장할때도 꼭 필수이긴 하니까. 환불할때도 필수이다.

결제한 카드도 있으면 좋다.

나무위키에 나온 코스트코 환불 정책을 적음으로

코스트코 환불 후기를 끝내고자 한다.

이렇게 하고도 장사가 되나 싶을 정도로 환불을 아주 관대하게 해 준다. 

다만 '교환' 그런 거 없다. 무조건 환불이다. 

불량은 당연히 환불이고, 단순 변심이라고 해도 구매 후 '3년' 이내에 환불을 해 준다. 심지어 집에서 1~2년 쓰던 물건 가져가도 환불해준다. 심지어는 먹다 남은 식료품을 가져가도 환불이 된다. 영수증이 있으면 빠르지만 영수증이 없어도 환불이 된다.

회원 정보에 구매 기록이 남기 때문이다.

 단, 개인용 컴퓨터와 노트북은 구매 후 3개월 이내에만 환불이 된다.

코스트코 공식 홈페이지 환불 정책

https://www.costco.co.kr/faq/returns 

심지어 회원 가입을 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중도 해지를 해야 된다면 얼마든지 해도 된다. 회원 유효기간 이내라면 회비도 환불된다. 

심지어 사용 기간에 따라 차감하거나 수수료를 붙이는 것이 전혀 아니고, 

기간이 얼마 남았든지 간에 무조건 처음에 낸 회비 전액을 그대로 돌려준다. 

다만 코스트코의 회원제는 매년마다 회원 유효기간이 끝나면 회비를 내고 새로 등록하는 방식이므로 10년동안 개인 회원으로 있다가 탈퇴해도 35만원을 돌려주진 않는다. 무조건 1년치 회비만 돌려준다.

또한 제조사의 문제로 리콜 대상 상품이 있을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환불을 받도록 하고 있다.

리콜 안내 페이지.( https://www.costco.co.kr/recalls ) 

사실 이는 미국 매장에선 어느정도 공통적인 요소이기는 하다. 실제로 한국과 달리 대부분의 미국 대형마트들은 이러한 환불제도를 도입하고 있어, 코스트코가 아니더라도 거의 무페널티로 환불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러니까 한국 입장에선 이해하기 힘들지만, 사실 미국에선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라는 것. 심지어 한 미드에서는 이것을 악용하여 위폐를 세탁하는 내용까지 있다! 하지만 코스트코의 차별점은 그 어딜가나 일관적인 고객위주 서비스다. 

가령 월마트에서는 리턴시 하자가 없는 물건에 대해서는 고객 변심에 따른 요금을 지불해야 하며, 베스트바이는 하자가 있더라도 교환할 때는 무료지만 환불할 때는 아닌 제도가 있고, 다른 곳도 리턴 받을 때 최소한 왜 그런지에 대해 물어보고 하자가 있는지 조사하지만 코스트코는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 

가끔 직원이 "고장났나 보죠?", "사이즈가 안 맞나요?"라고 묻는 걸 제외하면 아무런 제한도 없다. 시간 자체도 비지니스 코스트코를 기준으로 하여 3분 이내에 모든 게 해결되고, 온라인 배송 물품은 별도의 오피스에서 5분 내에 서류 작업을 처리해 준다. 게다가 전자제품 6개월 제한을 제외하면 구매한 지 3년이 지난 물건까지 리턴이 된다(당연히 식료품은 예외). 

몇몇 한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모니터 색상 때문에 컬러가 이상한 걸 몰랐다고 해도 고객 변심에 의한 환불은 안 된다고 우기는 것에 비하면 엄청난 차이.

일본 코스트코는 컴퓨터의 구입 후 6개월 이내에만 리턴 가능하다는 제한과, 아이폰의 반품 불가 제한 이외에는 모든 제품에 대하여 리턴을 허용하고 있다.

 1킬로그램 짜리 감자칩을 사와서 먹다가 도저히 짜서 못 먹겠다고 했더니

 환불해 주었고, 2년 넘게 썼던 잉크젯 프린터가 고장이 나서 가져갔더니

그대로 환불해 준 케이스도 있다.

해외의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물품도 영수증이 있으면 환불이 가능하다.

하지만 악용은 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