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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새롭게 바뀌게 된 서동 신사동 숯불갈비 집을 가봤습니다.
전부 의자에 앉을 수 있게 바뀌었고
인테리어도 괜찮았습니다.
간판도 바뀌어서 그런지 깔끔했습니다.
불판은 그대로였습니다.
이 집의 특징은 버섯을 함께준다는 겁니다.
고기맛은 옛 그대로입니다.
개인적으로 파절이가 맛있습니다!~
단점은 소수 손님이 와서 불판 자주 바꾸는것 싫어하시구요
(주인 아버님이 직접적으로..
젊으신 주인분은 그렇지않고 시종일관 끝까지 친절하셨어요.
이해는 합니다만 탄 불판으로 먹기는 그렇잖아요..
안타는 불판으로 바꾸시면 안될까싶어요.
이번에 알았는데 불판 몇백원 든다네요.
안 타게 잘굽는분들이 오셔야 합니다)
신사동 숯불갈비 가격표 입니다
옛날과 비교해서 좀 오르긴 했네요
고기를 먹고나서 시켜먹은 된장식사입니다.
추가로 반찬을 더 주는건 여전하네요,
한켠에 있는 상추쌈과 소주 종류가 보여서 한번 찍었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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